아름다운동행

울산 장생포

만고허브향기l위본
2024.12.14 07:41 | 조회 586

69세 위암4기 환자가 이번엔 옆구리에 구멍뚫어서 배액관까지 차고 잘돌아 다닙니다.

아침밥만 먹고나면 가방에 먹거리 잔뜩 챙겨서 부산시내 어디던 돌아다니다가

점심은 밖에서 사먹고 오후에나 집에 들어옵니다.

93세 모친께서 점심만이라도 밥차리지 마시라고 ㅎ

어젠 부전역에서 동해선타고 울산태화강역까지 가서

택시타고 장생포로 갔습니다.

동해선은 65세이상 무료.

택시비는 왕복 2만원입니다.

오랜만에 소고기보다 비싼 고래고기 먹고 왔습니다.

환우여러분! 먹고 싶은건 병원에서 먹지 말라는거 빼고

많이 잡수세요.

그리고 중요한건 추워도 매일 운동하셔야 됩니다.

잘하고들 계시겠지만 뭐던지 열심히 노력하셔서

항상 긍정마인드로 암덩어리 끄집어 내야죠.

주말 행복하게 보냅시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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