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병원 입원한지 이틀 째 갑작스럽게 예쁜 별이 되신 우리 엄마.
엄마의 핸드폰 메모장 보니 췌장암에 좋은 음식들이 정리되어 있네요. 달력엔 하루 하루 증세와 운동 기록 빼곡히 되어 있고요. 역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간호사라서, 심지어 혈액종양내과에서도 일 했어서 엄마 건강을 못 챙겨준게 너무 죄책감이 심했지만.
그래도 제가 일 했던 병원에서 좋은 교수님 만나 1년 반 넘게 잘 치료 받았네요.
마음 아프고 슬픈건 이제 언니와 나 뿐이니까,
우리 엄마는 이제 아프지 않으니까
이것만 생각하면 참 다행이고 행복해요.
엄마는 이제 아프지 않고 저희만 아프면 되니까요.
엄마 투병 중일 땐 슬퍼서 동행에 못 들어왔는데
정작 돌아가시고 나니 하루에도 몇 번 씩 들어오게 돼요.
아마 진정으로 공감해주고 같은 아픔을 느끼시는 분들이 모여있어서 그런가봐요.
현재 암과 싸우고 있는 동행 분들 모두 잘 이겨내고 완치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연말 되세요. 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