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일주일을 동행카페에서 하누 몇시간씩 눈팅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첫글을 쓰네요 월요일부터 오늘 일요일까지 어떻게 시간이 간건지 눈물도 많이 흘리고 인생을 살면서 이번일주일이 참 힘들었네요 아내가 한두달전부터 부정출혈이 있었다는걸 저는 모르고있다가 얼마전에 제가 알아서 월요일에 급히 대구에있는 효성병원 산부인과를 찾아갔어요
진료끝나고 원장님이 보호자 들어오라고 하더니 상황이 좋지않다 진료의뢰서 가지고 수요일에 계명대 동산병원 장xx교수님 께 가봐라고 하셔서 그 수요일까지 얼마나 초초하고 긴장되던지 그러던중 수요일날 아침일찍 동산병원 도착해서 진료보고 보호자들어오라길래 들어갔죠 교수님이 상황이 안좋다 자궁경부암은 맞는거같다 그래서 제가 몇기정도 되나요 물어봤어요 교수님이 2기이상인거같다 그러시길래 제가 그럼 전이가된건가요 물으나 전이가 된거같다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으니 항암 방사선으로 할꺼같다라는 말씀과 내일 월요일 입원해서 정밀검사 받기로 했어요 지금 상황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까지 얼마나 긴장되고 초초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또 얼마나 많이 날들이 앞으로 있을지 벌써부터 겁이나네요 제아내는 지금 만으로52세 이고 현제는 조직검사할려고 세포를 띤 곳에 조금씩 혈이 비치는 증상외엔 멀쩡하게 지내고있어요 아픈사람 같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중입니다 내일부터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따라 치료를 하겠죠 저희는 현제 암보험도 없고 실비도 없는상태입니다 실비보험은 몇달전에 미납으로 실효가되었어요
이럴줄알았다면 실비를 어떻게든 살렸어야되는건데 이렇게될줄은 몰랐네요 ㅜ 가진 재산도 없고 어렵게 살다가 이런일을 격게되니 동행카페 선배님들 조언도 듣고싶고 앞으로 어떤일들이 일어날지 겁부터나네요 치료비며 병원은 잘선택되었는지 모든것이 걱정입니다 벌써 격고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듣고싶어 이렇게 긴글을 적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