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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아빠 호스피스 병문안 다녀왔어요...
격리균이 있어 항상 비닐가운고 장갑을 착용하고 했어요...
태양아빠는 경련이 줄어든 건 아니지만
경련때문에 힘들진 않다고 했어요...
팔이나 다리도 예전만큼의 움직임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교모세포종이다보니
마비나 인지저하가 점점 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증상은 안 좋아지고 있지만.. 예전만큼 힘들진 않다고 해서..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안도감도 드네요...
남편과 함께 더 오랜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아직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