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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국립암센터에서 수술받고 2주가 되었습니다.
수술 전 대기시간동안 평소에 없던 현상(체중감소, 불면증, 식은땀, 팔저림, 변비)들이 생기면서 불안한 나날을 지내다가 입원하고 수술전날에도 잠이 오질 않아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어요.
다행이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마취제때문인지, 진통제때문인지 잠은 잘 자기 시작했습니다. 수술 이후 현재까지 불면증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수술후 통증도 예상보다 적었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하다 일주일만에 퇴원을 하였습니다.
퇴원후 요양병원에서 일주일째 생활중입니다. 수술후에도 체중은 3-4kg정도 줄었고, 식사하고 약먹고 걷고가 일상의 대부분입니다. 최근에 변비가 다시 생겨 어제는 변비약을 먹고 2번 일을 봤습니다. 잘때 식은땀은 몇일째 없어진것 같고, 팔저림도 한번씩 있는데 횟수가 줄었습니다. 잠은 7시간이상 잘 자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술전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증상으로 고생했고, 수술후는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먹는것이 좀 힘들지만 조금씩 적응해야죠..
마지막 변비.. 오늘은 힘들지 않게 화장실을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