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가정의학과 호스피스상담하고 왔어요

쏘나이스l간보
2024.12.20 08:12 | 조회 562

지금까지는 타진을 먹고 아프다고하시면 입에 녹여먹는 진통제로 견디셨어요. 그정도 약으로 통증이 잡힌다고 하니까 교수님께선 아직 호스피스까지는 안가도 될것같다고 보셔서 소견서를 아직 안써주시고 패치를 주셨어요. 다리가 아프다고 계속 앓으셨는데 패치를 붙이고나니 아프단 소리가 싹 사라졌네요. 패치도 12미리?짜리로 약한거라고 하시긴했는데 소견서 안 써주신게 상주보호자가 꼭 필요한데 보호자는 저 밖에 없고 간병인을 쓰긴 비용이 만만치않으니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해서 소견서를 안써주신건가 싶기도 해요. 패치붙인 순간부터 손을 발작하듯떨고 몸에서 힘이빠지는지 손을 들지를 못해서 차라리 제가 일을 관두고 호스피스를 가서 편하게 돌보는게 맞는지 갑작스레 의문도 드네요. 매일매일이 걱정이고 이게맞는지 저게맞는지 너무 막막해요. 요양병원은 외롭고 자신을 버렸다? 같은 생각이 강하셔서 집에서 모시고있는데 어떤 병원보다 가족이 같이 곁에 있어주는게 제일 일까요? 아직 통증이 잡힌다는 전제하에서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