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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신지 이제 1년조금지났는데
갑자가 궁금한게생겼네요.
마지막 2차 병원에서도 얼릉 호스피스로 모시라해서
호스피스를 들어갔는데 그때 아버지가 잠을 너무못주무셔셔
제가 간호사한테 잠좀깊게주무실수있게 주사놔달라햇더니
그 간호사분이 이거는 한번맞기 시작하면 계속 맞아야한다 하더라구요..
왜 계속맞아야한다고햇던걸까요?
용량이 작아서인지 주사맞아서도 아버지가 잠을 못주무셔셔 간호사가 고용량으로 한번더 주사를 놓더라구요..
그리곤 주무셧는데 .. 얼마뒤 깨서 아버지가 완전
이상한사람으로 변했어요..
주사맞기전엔 의사소통은 일반인처럼 잘되었었어요
갑자기 벌떡일어나더니 입고있던 병원옷. 팬티까지
벗으려하시고. 팔에 주사바늘도 다 뜯어내려고하셔셔
주치의를 불럿는데. 안타깝겠지만 손발을
병원침대난간에 다 묶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묶어도 아버진 24시간동안 일어날려고
발버둥을 치셨습니다.. 그렇게 초인적인 힘이
어찌 나오는지..이미 제정신이 아니신거죠.
일반인이 30분 그렇게했으면 지쳤을거에요.
결국엔 산소포화도 낮아지셔셔 산소기끼시고
우리아버진 그렇게 침대난간에 손발묶여 발버둥만 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몇일이라도 더 아버지랑 같이보낼수있었는데
괜히 제가 잠잘올수잇는 안정제? 진정제
같은거 놔달라해서 아빠 명을 더 앞당긴건지
지금와선 너무 후회되요..
근데 왜 주사맞곤 아버지가 저렇게 변하셨을까요
호스피스 경험자나 간호사 의사분들 보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