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거 같아요.
댓글도 제대로 못달고 구독한 글들 읽기만 언능언능 했어요 그동안. 그래서 오늘 좀 댓글두 달구 간단 소식두 전해요
연말이라 카드두쓰구 선물두 소소하게 준비하며 나름 바삐 지내는중에 귀엽던 이종사촌 동생들중 막내동생이 텍사스에서 시애틀로 직업상 이주해서 금토일 함께 시간보낸다고 바빳어요
돌지난 아가도 있어서 푹빠져서 이젠 헤어졌는데두 조카앓이 중이에요. 근데 이렇게 해피한 시간만 보낸건 아니에요.
극과극의 싱황이 있었어요.
문제는 사촌이 놀러오기 직전날에 한국에서 엄마가 경막하출혈로 응급 수술 받으시게 되어서 캐나다사는 언니랑 저는 가보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한국식구들이랑 통화하며 경과를 전달받고 또 틈틈히 기도도 하느라 더 경황이 앖었나봐요.
원래 분당설대에서 에지간한 건강 관련 진료는 다 받우시는데
머나먼 극과극 위치한 서울의 준종합병원에 울 엄빠랑 젤친한 큰고모네 사촌오빠가 있어서 엄마가 두통있을때마다 뇌엠알아이 등은 그곳에서 받았다보니 히스토리가 있어 응급검사나 수술 다 그병원에서 하고 중환자실에 며칠계시다 월욜 오늘 드뎌 일반병동 옮기시구 소뱐줄두 빼시구 처음 걷기도 하셨대요.
곧 팔순이신 아빠도 몇년전 뇌개두술로 큰 수술하셨다보니 넘 놀랐지만 다행히 잘 회복되어 운동도 열신히 하시고 정정하신 편이시긴 한데 그 노인이신 아부지가 엄마 간병간호를 하고 계셔요.
간병인은 둘다 너무 원하시지 않아서 일단 아부지가 계시는데 이게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는 도움은 확실하지만 다른건 잘 챙기시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병원입원 전문가인 제가 하루한번씩 아부지랑 영통하며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엄마 도외줄부분들 설명을 빙자한 단도리질 하다보니
이게 바로 “효년”이지 싶어요.
암튼 너무 다행하게도 잘 수술은 되었다고 의사님이 칭찬은 많아 해주시나본데 경막하출혈이 반대쪽도 한달전 생긴게 굳어있는게 있다하여 자발성 경막하출혈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나름 제맘이 심란했나바요
잠을 늦게 자기 시작했어요 역시나 잘깨고.
동행에 찬찬히 글남기고 할 여력이 없어 중보기도도 놓치고 야러분들 댓글도 놓치고 그래서 그랬어요
바쁘다 바뻐 맘이요
얼마전 손가락아푸게 얄심히 쓴 클스카드 수십장 오늘 주일예배후에 90%는 전해드린거 같아 뿌듯하구요
간식헌금 일부도네이션하구 귤도 많이사서 간식에 추가하며 한해동안 너무 성도분들 기도와 응원 감사해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렸어요. 200명 좀 넘는 작은 교회라 가능해요.
물론 받은 사랑 응원의 백분의 일 십분의 일도 안되겠지만요
손카드 써서 고마운븐들께 친교간식 말고도 이 귀요미 스마일 스크럽대디랑 하나씩 드리니 이미 써본분도 있지만 이거 맨날 사려다 말고 싸보고싶었단 분들도 많아 얏호하며 즐겁게 받아주셨어요
히히 소소한데 잼나는 보람찬 마음이 주일의 마무리!
수세미선물에 크리스마스 한방울! 빨강리본달기
사진인증샷 ㅋㅋ 웃기죠
사촌동생네랑은 틈틈이 즐거운 시간 만들어 추억도 남겼어요
우리언니조카들꺼지 가족모임때 다같이 울 스튜디오에서 클스사진도 찍구 사촌동생 아기 돌지난 돌사진도 추가로 많이 찍어주구
젊은 MZ들끼리 릴스 틱톡 챌린지도 찍는거 도와주구
전 또 빅세일하는 거 찾아내 깜짝선물로 이쁜 모자들 사서 선물봉투에 담아 랜덤고르기도 뽑기시켰는데 받고 다 좋아해서 또 기뻤어요.
쇼핑백으로한 포장에 쿠리스마스 한방울!! 사철나무잎 달기
암튼 바쁘게 보낸 시간들에 동행을 놓치기싫어서 잠시 이새벽 잠들어야 할시간에 글 남기고 가요
요즘엔 엄마빠 기도가 메인이된지라 제 기도들 수많은 중보기도할 것들이 조금 밀려있었는데 이번주는 일 그만벌리고 좀 쉬어가며 놓친 일들이랑 놓친 식단관리 수면관리 걷기 좀 되찾이봐야겠아요.
걷기 회복!
자연건강식 회복!
수면시간 회복!
원래 일상 루틴 회복!
동행 구독 댓글 게시 활동 회복!
과연 연말인데 곧 클스인데 가능할랑가-
암튼 간간이 보이는 구독자분들의 아프고 힘든 소식에 원래 정성껏 댓글로 위로와 용기도 드리고 기도도 헤드려야하는데 섬세하게 못챙기고지나 아쉽지만 또 짬짬이 루틴 회복 해나가볼께요!!
오늘 남은 하루도 모두 알차고 뿌듯하게 감사하게 보내시길 빌어요! 화이팅해요 우리!!
케릭스 아바스틴 현재 후유증
ㅇ 손발이 꽤 까매짐 / 오른쪽이 훨 까매짐. 암이 오른쪽이 늘 먼저생기는지라 그런건가
ㅇ 발바닥도 오른발이 자꾸 갈라지고 벗겨지나 미친 모이스쳐&오일범범 아침저녁하며 이겨내는중. 일상에 불편감 뱔로 없음
ㅇ 코피는 샤워때마다 코풀때마다 피딱지와 코피를 살짝 보지만 하루종일 흘러나는건 없어서 개얀음. 불편감 없음
ㅇ 두통은 짧게지남. 불편감 한 이삼일뿐.
ㅇ 무기력은 1차때만큼은 아니라 잘 지나가짐
ㅇ 변비는 2차때 바로 설사증세로 바뀜. 설사후 다시 변비약 바로 복용해야했음
ㅇ 손발저림시림은 좀점 심해지나 탁솔카보때 이미 심하게 겪어본지러 참아내는 중. 불편감 아주 약간
비교적 잘지내는거 같습니당ㅋ
작년 올해초를 생각하면 저의 연말은 그리고 새해를 맞이함은 거저주는 삶이고 자체로 기적이자 은혜라 감사하며 보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