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소중한 크리스마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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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a
2024.12.25 23:20 | 조회 508

24일 오후 아픈허리 부여잡고 물리치료 다녀오는

길이었어요. 문자로 택배도착 알림이 왔는데 그닥

아무느낌없이 확인했죠

그런데 택배를 손으로 잡는 순간 너무 좋아서 헤실헤실

웃음이 나오는 겁니다.

똥빵님이 보내신거다 싶으니 좋아서…

선물을 꺼내 보다가 똥빵님의 메모가 보였고 그걸

보면서 울었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얘기였거든요.

담당샘이 키트루다 내성과 부작용으로 잠시 쉬었다가

표준항암으로 바꾸자 하시면서 말씀했던 3개월이 지나고 암수치는 54에서 63으로 바뀌었는데 지금 시작할래 아님 3개월 한번 더 볼래 하시는데 전 3개월 뒤에

하겠다며 3월엔 꼭 시작하겠다 말씀드렸고 선생님은

중간에 복수 차거나 무슨일 생기면 바로 오라 셨어요.

내가 두려움에 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도 모른채 시간을 보내려니 심란했는데 그래도 힘이되요.

똥빵님 감사합니다. 저도 똥빵님처럼 베푸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기예수로 저희곁에 오신 주님께

똥빵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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