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흡인성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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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al위보
2025.01.04 22:39 | 조회 813

아빠가 최근 열이 많이나서 폐 엑스레이 씨티를

찍으니 폐에 음식물이 있어 폐렴까지 갔더라구요

정말 엎친데덮친격..

어떻게서든 조금이라도 드시길 바랬던 가족들의

마음이 아빠를 더 힘들게 한것같아요ㅜㅜ

지금은 완전 금식에 물도 못드시고

영양제로 버티고 거즈에 물묻혀 적시는 정도입니다

물도 못마시고 몇십년 피우던 담배를 못태우시니

너무 심한 불안증과 답답함을 호소하세요

공황장애처럼..

새벽에 깨서 계속 집에가자 물달라 담배달라

그러니 산소포화도는 떨어지고 심박수는 오르고

현재는 산소 마스크도 끼고 계시는데 자꾸 답답하다고

빼려고 하시네요

차라리 마음같아서는 물 실컷 드시게 하고

담배도 한대 태우게 해드리면 나으실지 애타는

마음입니다.. 살려고 하는 치료가 아빠를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원래 흡인성 폐렴은 완전 금식이 맞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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