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잘 버티다가 훅 무너지네요.

케이트01l대본
2025.01.07 23:17 | 조회 2.1k

수술도 잘하고 회복도 잘하고 항암1차도 잘하고 항암 2차에서 온갖 부작용 다 생겨 속상했지만 그럴수 있어 하면서 구내염에도 열심히 먹고 그랬는데 오늘 머리감으면서 빠지는것을 떠나 뭉처서 풀어지지도 않아서 펑펑 울었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

다들 열심히 사신 것처럼 저도 열심히 살았는데 그냥 내가 가엽네요. 그냥...

오늘 첨으로 훅 무너지네요.

또 이겨내야겠지만 그냥 많이 맘이 아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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