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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제 영구장루 수술을 받으셨어요
현재 복막암 추정 원발암을 못찾아 일주일 전 쯤 복강경 3군데 뚫어서 조직검사 하셨구요
우측 복부가 유착이 심해서 뚫다가 다시 봉합하는 과정에서 소장이랑 붙어있는 부위에 상처가 났었나봐요
그 부위 봉합하고 다행히 잘 퇴원하셨는데 집에서 식사하시다 음식이 역류하고 유착이 심했던 수술부위에서
냄새가 심한 갈색 물이 계속 나오고 식은땀도 엄청 흘린다고하셔서 담날 바로 응급실 가서 시티 다시 찍으니
소장에 구멍이 났다고하네요.
복막에서 전이되어 소장 근처에 아이 주먹만한 암이 붙어있었고 그 떼낸걸 저희 올케(수술시 보호자)한테 보여줬다고하네요 ㅠㅠ
결국 엄마가 너무나도 싫어하고 두려워하던 장루주머니를 달고 나오셨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혹시 영구장루시 조심해야할 음식,냄새제거용 용품(엄마가 냄새에 예민하세요ㅠㅠ),주의사항,미리 준비해야할 것들 등 정보 부탁드립니다.
모든걸 엄마와 함께 극복해나가고 싶네요 ㅠㅠ
많이 배우고 공부해서 엄마 편하게 해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