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론 기도+케릭스3차 아바5차후 일상_벤쿠버

감사와축복l난본
2025.01.10 10:17 | 조회 854

새해에 올만에 글쓰는거 같아요.

요즘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3주전 뇌에 피빼는 수술후 다른쪽에도 같은수술을 또 하시게되어 이런저런 가족일에 남는 신경을 쓰느라 동행에 많이 글을 못남겼어요. 새로운 메인 기도제목이 추가되었지요.

오늘 아침 9:30에 수술들어가시고 1시간내로 수술은 마치는 간단한 수술이샤요. 다만 먀칠 중환자실에서 뇌에서 피가 멈추는지 지캬봐야해서 입원기간은 1주일 남짓 기본 소요되더라구요.

좀전에 엄마랑 통화로 힘차게 기도해두리고 했어요.

부모님 평생 블공드리고 절다니신 불교신자이셨는데 딸들따라 같은곳에 기도해주시려 제작년 급 마음열어 바꿔주신게 이미 기적이라 늘 감사해요, 근데다가 오늘은 작은이모가 주고간 작은 십자가 병원 챙겨오셔서 아빠가 엄마 쥐어주셨대서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아무리 간단해도 수술이고 두번째허시게되니 엄마가 두려움에 휩싸여계셔서 혈압도 높게나오고 안심시켜드리려 노력했어요

수술은 잘 되시리라 믿으며 온가족 이모네 기도부탁 다했는데, 워낙 부모님 연세들이 있고 해서 멀리있으니 죄송한 맘도 커요

지난3주간 음식하시기도 불편하실까봐 반찬배달 과일배송 두번 시캬드렸는데, 좋아하시더라구요.

회복기간 한번 더 그 모든과정 겪으시겠지요. 매일 기도하고 음식이나 반찬배달해두리고 통화자쥬 해드리며 효년이가 효녀인듯 보이려 애쓰는중이에요.

한국에 막내가 살지만 아이가 운동하다보니 손많이가고 열감기로 계속 고생중이라 이래저래 각자생존에 힘쓰는 우리가족이에요. 우리집 모토이기도하구요.


연말연초라 바쁘기두 하구, 전 31일 화욜 케릭스 맞고 이삼일 쌩생하다가 주말에 급 에너지바닥 오후만되면 침대에 누우면 안일어나지는 기이현상에 ㅋㅋ 오후좀비 생활을 요즘 했어요.

그외중에 성탄절 예배도 드리고 찬양팀도 섰다는 기쁨과 감사를 나누고 싶어요. 진짜 은혜아닌가요?

2023-2024를 내내 재발 재재발 재재재발전이 소식과 암으로 연속된 수술 항암 좀비생활을 하던 저라서 저 자체가 그냥 기적이라 교회에서는 너무 기뻐해주셔요.

한국같지 않아서 소품은 제가 만든 리본이랑 제 소품들 동웡해사 다들 하나씩 싀우구 보타이로 달아주구 그랬어요 ㅋㅋ 저두 꽃봉오리찬양대 처럼 ㅋ 촌쓰럽게 일부러 머리에 리봉달고

네 젤 왼쪽 떠발이가 저예요.

31일 예배는 항암날 결국 못갔지만 성탄예배 찬양까지 한걸로 2024년의 일상은

왕감사 빅감사로 마무리!!

급 쉬어가는 코너. 먹을거리 추천!!

케릭스 아바 맞고오면 며칠은 입맛 뚝이라 한인마트서 곤드레국수 뜨건물에 불려먹는 국수 사논거 동치미에 말아 막어요, 불리기만하면 되서 이지피지!!

너무 심심해 안넘어가니 신랑꺼 비빔메밀국수도 한공기 뺏어 먹어요. ㅋㅋ 돼지피지(?아무말대잔치)

간식겸 사논 풋콩(에다마메)를 삶아 소굼 살딱 쳐서 식사반찬처럼 냠냠 해보니 이것두 좋아요. 추천!!

읒그제 동네 몰 산책겸 걸으러 갔다가 왜인지

몰단지 한캰에 주차된 애먼 소방차 붙들구 사진찍는 나란 뇨자.

와중에 손 안대겠다고 옷으로 손잡이 집는 나란 아만자.

으흐흐흐

연말에 식단도 치팅 치팅 연속이었고 루틴도 다 무너졌었어요.

어제부터 식후 산책 하루두번 부활.

모처럼 동네 집집 사잇길 사람들 발길뜸해 관리안된 산책길로 30분 걷고 행복 충전.

요즘 슬슬 발가락쪽 아파서 핑계대고 어그 젤 싼거로 산건 안비밀. 신랑 일이 경기도 타고 제가 빠지면서 타격도 있고 절반이하로 매출줄어 힘들어하는데 제가 자꾸 뭘사요. 언능 나아서 도와줄꺼라며ㅋㅋㅋ

확실히 발가락 걸리는데 없어 항암부작용에 좋네요. 어그짱!

중년 아지매가 꾸러기모자쓴다고 Gen Z되는거 아닌데 머리숱 줄어가길래 꾸러기모자도 왕세일 빅세일 20불 안넘는것들로 왕창 4개나 샀어요 ㅋ 검소남편 갯수보고 놀랄까 미리 예방치원 큰목소리로

외우! 아무리사도 가발보다 싸쟈나!!

앱사랑 중년부인의 깜짝놀랄 근자감 근접셀카에 심심한 🍎를

이렇게 타향살이 이민자 아만자의 일상과 엄마위한 기도제목으로 나누며 오늘은 마무리해요.

사실 자다가 엉치뺘나 요도나 불편감에 잠이 깨기도하구요. 손발 까매지며 벗갸지며 코피며 피부트러블 이런것들는 애써 잊고

좋은것 감사한거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추억과 감사 동행님들과 쌓아갑니다.

재재재발에 복부전이에 큰수술로 걷기도 힘든과정을 지냈던 2024년을 감사로 마무리하고 25년에 새해 밝은 일상 올리는 자체로 기적이자 증거로 사용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투병중인 환우님들 반드시 일어나 걸을 그날을 소망하며!!

Thanks for everything!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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