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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조대병원에서 4월에
항암하면 1년
안하면 6개월 여명을 받고
항암 10번까지는 운동도 하고 좋아지셨는데
작년 12월 둘째쭈부터 못드시더니
지난주부터 죽도 두숟갈 배도 붓고
복수도 약간차서 복수는 이뇨제로 빼고
영양제 이틀에 한번 맞고
여수 상급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의사샘께서는 위를 장기가 누르고 있어서
그럿다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오늘 반드시 누우라고 하고
배를 만져드렷는데 임신 7-8개월 배처럼
붓고 딱딱합니다
잠도 못주무시고 못드시니 어제는 이불을 멍하게 보시더니 개미아니냐말하시고
신기하게 아직 걸어서 화장실도 다니고
옛날이야기도 물어보면 정확하게 세세히 답해주십니다
말도 점점 기력이 없어지시고
담주 화요일 항암인데 안하는게 나을꺼 같은데
위암도 환자마다 병의 진행이 다르겠지만
호스피스를 가야할지
휴~~~
결정하기 어렵네요
조대병원 의사선생님은 별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상황이 좋아진다는걸 말해주기어려워 그러시는지
화요일에 항암가는날인데 체력이 바닥이셔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