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인사 올려요!

사월몽
2025.01.14 13:25 | 조회 469

소중한 동행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암 진단 받고 2년이 지났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요 1년은 카페 눈팅만 했네요.

머리도 어깨까지 자랐어요!

근데 반곱슬이라 파마한 것 처럼 됐어요ㅎㅎ

정수리 쪽이 많이 비어서...심어야할지 고민이에요ㅜㅠ

저는 항암이 끝나고 여러 경험을 했어요!

행복했고 슬펐고 화났고 우울했고

참 다사다난했답니다. 그게 저를 성장해준 경험이라 생각해요.

사람은 어찌 그렇게 다치지않고

성장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저보다 더 힘든 분들도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살아가기에

저 또한 그분들에게 힘을 얻고 힘을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전 참 나약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고 발전해 나아가려구요.

저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15kg 감량했습니다!

조금 더 건강해지려면 더 빼야하는데

한번 열심히 빼니 이런 저런 일과 겹치고 핑계대며

안가고 있네요ㅎㅎ..죽기살기로 해야하는데

아직은 제가 안일한가봐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앞으로를 위해 급하지않고 나의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하려구요!

저는 작년 5월부터 재활 개념으로

3시간 알바를 구해서 하고있는데

어느 새 7시간 하는 날도 있고 준매니저급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만큼 제가 일을 잘한다는 뜻이겠죠?ㅋㅋㅋㅋ

사실 조금 겁나요. 1년 채우고 무엇을 해야할지..

카페 자영업에 대해서 좀 공부해볼까해요

고딩때부터 꿈이였거든요!

간만에 글을 올리니 이런저런 얘기하느라 길어졌네요.

아무튼 다들 건강하시면 좋겠어요.

아무도 아프지않은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동행님들 오늘도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