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가 너무 힘들어하세요...

쿼
쿼티l유보
2025.01.14 16:04 | 조회 1.3k

환자는 유방암 4기 항암 중 폐렴이 진행되어 인공호흡기까지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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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이 너무 갑작스럽게 생겨서 환자도 보호자도 맘의 정리를 하지 못해 연명치료더라도 인공호흡기로 치료하자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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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오늘 중환자실 면회를 가니 의식이 조금 있는 엄마가 다른 질문엔 대답안하다가 힘내보자는 말에 절레절레 너무 힘드냐는 말에 끄덕끄덕, 그만하고싶냐는 말에 끄덕이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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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욕심일까요

엄마 추운 병실에 혼자두고 떠나는게 맘에 너무너무 걸립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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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이틀전부터 산소포화도도 괜찮고 염증수치도 많이 낮아져서 기관절개술까지 하고 소통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이렇게 힘들어하시니 다 제 욕심인가 싶습니다...

지금에서라도 호스피스를 알아봐야하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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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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