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고민했던 낚시 다녀왔어요

아빠바라기l췌보
2025.01.16 23:02 | 조회 561

아빠가

1차항암 하고 집에오신지 이틀째입니다

어제 나들이 다녀왔는데 괜찮으시길래

오늘도 컨디션 어떠냐 여쭤보니 좋다하셔서

바다보러 가자 했더니

아기처럼 신나하셨어요.

아침도 한 그릇 뚝딱하셨어요.

직접 운전도 하셔서 두시간 거리에 갔어요.

손주랑 낚시도 한시간 반정도 하시고

보쌈 ,짜장면도 드시고

감, 사과 뉴케어 2개

과자도 한봉지 드시더니

아이스크림 드시고 싶다하셔서

밥숟가락 3숟가락정도 드렸네요.

뻥과자도 드시고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거

다 조금씩 드시니

엄마가 놀라시더라고요.

아프기전보다 더 먹는데 괜찮은게 신기하다고요

퇴원하신지 이틀 되셨는데

2키로 찌셨어요^^

언제 또 심해지실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잘 드시고 많이 웃으시니

가족모두 행복하네요.

지금을 충분히 즐기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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