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댁이에요.
토욜에 급히 잡혀있던 시티촬영 조영제 알러지있어 대응할 스탭이 주말엔 없다며 미뤄질려다가 조영제없이 촬영해도 된다는 항암닥터 확인받고 오늘 아침 밴쿠버암센터에서 찍었어요.
다행다행!! 피워J라 뭐 밀린다글믄 훅 미련이 찾아오니까요 ㅋㅋ 내랴놓는다 하나님의 타이밍이 있겠지 입으로는 늘 되뇌면서 뇌는 딴생각하니 문제입니다. 흐흐
며칠전 글처럼 신장이 부은거 같은 두드리면 아픈통증이 좀더 심했다 조아지긴 했는데 지낼만은 한데 며칠 두드려보니 계속 수신증 있는거 같아요. 변비는 약조절 식이조절로 잡혀서 복부통증은 해결!
근데 엊그제밤에 골번쪽 통증이 또 심해서 밤에 고생했구 어젠 그래서 걍 타이레놀 먹고 푸욱 잘잤어요.
저만그래요? 진통제며 약이 너무 먹기싫어서 자꾸 일단 참아요. 지겹달까요 양약. 근데 잠이 중요하니 의사나 간호사나 밤엔 꾝 먹으라고들해요. 제가 미련퉁이인거죠 ㅋ 잠이 보약이거늘-
암튼 신장통증이 지금은 매우 약하고 생활할땐 모르지만
두드림 아푸길래 뭔가 해결하긴 해야겠어서 내발내접 내발로 걸어서 암센터 옆에 제가 작년 수술했던 젤큰병원에 걸어와서 접수하고 긴시간 대기해서 피검 소변검사 완료하고 병실받아서 마냥 앉아있어요
4시간 다되가니 -일반 요거트는 잘 안먹지만- 배고파져설 썸씽투잇 할거 달라해서 요거트 순삭.
일단 신장이 왜부은건지 원인찾고 나아지는게 목적이에요.
작년에 수술한 요관이 염려되기도 하고, 우리 암환자에게 신장은 소중하니까요 :)
열감은 크게 없어서 늘 37.-37.5인데 항암동안 늘 그랬어서 감염은 크게 없으리라 진단하는 스스로야매닥터.ㅋㅋ
이 모든결과보고 담주 항암닥터가 방향잡는데 도움되겠죵!?!
얼마전 쇼츠인지 릴스로 본 너무 좋은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 뇌는 부정하기 위해 입력한 거를 피하거나 거를수가 없대요. 피하기 위해 떠올리면 그 단어에 집중하게 되고 그 것들이 연상이 쭈르륵 된다는거죠.
예로 스키선수가 나무를 피해 내려갈때 “나무를 피하자” 생각하면 나무만 보게되어 오히려 사고가 나서, 나무사이의 길에만 집중하고 ”길을 따라간다“고 훈련한다고 해요
조종사도 피할것을 터올리지 않고 안전하게 착지하는 라인에 집중한다는 원리.
그걸보고 조그만 통증이나 증상에 마음만 쿨한척 검색하고 여러가지 걍우의수를 떠올려 긴시간을 보내는 저를 떠올리며 뇌의 연상을 앞으로는 더 관리해야겠다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격하게 아무생각하지 말자
방금 응급실 의사 다녀갔어요. 소변검사에 감염결과 나와서 항생제 맞을듯해요 허허-
항생제로 어서 잡히길 바로 회복되길 나의 신장아!
아바스틴 맞고온날 밤에 물을 잘 안마시고 잤는데 잠을 설쳐서 나의 신장이가 무리데쓰 피곤데쓰 목말러데쓰 나데모할래!! 한거 같아 미안해 사과합니다.
그래두 우리 사랑하는 동행님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힘받아 감사했어요. 별일 아니게 잘 지나갈거라 이런저런 군데군데 나타나는 방해물 말고 안전하게 달려갈 치유의 길에 정신집중하며 해피한 치유의 일상 계속 나누길 노력헐께요!!
우리 사랑하는 시엄마 큰형님 신랑 친언니까지 합세하여 저녁에 치유의 안수기도를 엄청나게 해주셔서 감사함으로 행복함으로 아픔없는 밤을 보낸지라 이미 맴이 평안합니다!
동행님들두 치유의 과정에 수많안 방해물이 떠오르고 귱금하지만 단순한 뇌를 우리가 사용해보자구요.
좁은 길이라도 치유와 회복의 길에 집중하며 믿으며 감사하며-
오늘도 부디 조금더 안아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