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항암반응평가 검사후
내성으로 인한 항암중단 권고를 받았고
일단 저와 언니의 포기의지는 없어서.. 계속 말씀드리니 이전에 안써봤던 항홀몬제 엉덩이주사를 혈소판 수치가 회복되는대로
사용은 해보자한 상태인데요..
일단 이전에 항홀몬제에선 내성이 이미 다 생긴상태고 항암제에도 암이 계속 커진상태라 더이상의 항암은 의미없다고 해서 사실 남은 항홀몬제를 쓸수 있을지도 쓴다해도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항암중단 권고를 받은 상황에서 다른병원의 진료를 받는다고 해서 달라질까요?
교수님은 혹시나 다른병원의 소견을 듣고싶으면 소견서는 써주겠다 하셨는데 전 좀 더 생각해본다했고
그래서 2차병원을 알아보기라도 할까 했는데 언니는 여기서도 안된다는데 다른데 간다고 달라지겠냐 하는 생각입니다..
항암제 용량을 줄여가면서 진행해도 부작용은 같아서 힘들어도 잘 버텨왔는데 중단하라는 말씀에 덜컥 내려앉네요..
혹시 항암 중단이나 포기하신 분들중 다니시던 본원외애 다른곳의 진료를 받아보셨다면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셨는지..
혹시 진료를 다른곳에서 거부하시진 않는지..
또 다른곳의 진료를 보게되면 본원은 다시 가기 힘든건지..
아시는 분 계시거나 경험있으신 분은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언니가 쓸수있는 약은 2가지정도 있기는 하나 혈소판 수치 저하로 더이상은 쓰기 어렵다고 합니다..
다른병원가도 써보자고 하지는 않겠죠...?
정말 이대로 죽을날만 손꼽으면서 지내야하는지..
또 다른병원에서 항암제를 써준다해도 혈소판 수치 회복은 잘 안될게 뻔한데 위험성을 감수하고 라도 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항암중에도 암이 계속 커지고 그랬는데 항암중단하면 더 빠르게 나빠지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지금은 큰 증상은 없고 컨디션도 나쁘진않은데..
이대로 그냥 평상시처럼 지내야 하는건지...어떻개 해야하는지 머리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암종이 다르더라도 비슷한 상황이셨거나 하시는 분들은 부디 경험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