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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거의 식사를 못하신지 오래되셨어요... 이제는 입이 너무 쓰고 음식을 못삼키시겠다고 하시는데
식사를 잘 못하셨던 만큼 페리주로 연명하신지도 오래되신 상황이시고요..
12월말 복수배액관 설치후 복수양은 넘쳐나서 매일 새고 매일 2리터씩 뽑아내고 있고요
9월부터는 열이 오르락 내리락 지금도 고열로 해열제와 항생제를 쓰고 있었는데 열이 안나는 날이 별로 없었떤 것 같네요ㅠ.ㅠ
거의 먹지 못하시는데 겨우 한술 뜨면 전부 설사하시고
정말 뼈밖에 없고 그마저 눈물없이 못보는 상태이신데 아버지의 상태가 심각하신데 비해 컨디션은 아주 나쁜 상태가 아니라네요ㅠ.ㅠ병
그렇다고 항암은 불가능하신 말기 환자이셔요..
현재 케모포트로 페리주랑 주사 맞으면 연명하시는데 요양병원 의사쌤께서 피검 수치가 아주 나쁜게 아니라 음식 소화가 안되고 음식을 못먹으니 콧줄로 바꾸자고 하셔요...
굳이 케모포트가 아닌 콧줄로 바꿔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케모포트보다 콧줄식사가 좀 더 희망적인 효과가 있는건지 알 수 없는데 콧줄이 힘들다는데 해야할까요??
콧줄을 끼면 아예 음식을 못드시는 걸까요? 죽이라도 한숟가락 드시기도 하셔서요....ㅜ.ㅜ
지금은 힘이 없고 거동 힘드셔도 저랑 몇 마디 얘기도 하시거든요....
케모포트 정맥 주사와 콧줄주사의 차이가 뭘까요?
아버지를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할 수 있는게 뭘까..저희가 별로 할 수 있는게 없고 아는게 없으니 답답할 뿐이에요....
고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