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2차병원 오자마자 간병인 텃세..

루비엄마l난보
2025.01.24 16:06 | 조회 1.6k

Crp 수치 120대인데 본원에서 오늘 퇴원하고

2차병원으로 옮기라고 해서 오늘 정신없이 옮겼는데요..

우울한 엄마 쾌적하게 있으라고 2인실 했는데..

외부건물과 다르게 내부가 다 쓰러져가네요ㅠㅠ

한번도 청소 안한것같은 시설에 놀라

부지런히 쌓인 먼지 닦고보니 라디에이터가 너무 가깝고

뜨거워서 젖은 수건으로 반을 가려드렸거든요 ..

엄마가 비결핵때문에 기침을 많이 하시고 열도 나서요..

근데 갑자기 옆 간병인이 혹시 수건 덮었냐고

여기 노인네 온도에 맞게 맞춰놓은건데 추우면 어떡할라고 그렇게 해놓냐면서 언성을 높이네요

수건이야 치우면 그만이지만 같은 환자로 치료하러 온건데

좋게 말해서 서로 배려하면 되는데요..

첫 말씀을 왜 공격적으로 하시냐 했더니 자긴 원래 이렇대요

공용화장실엔 이미 살림살이로 다 늘어놓고

유튜브보면서 낄낄 거리면서 (이어폰 x)

무슨 배려를 바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제도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은 더하네요..

2차병원에서 2차병원으로 옮길수있나 알아보려고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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