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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항암2차 인데요
오늘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ㅜㅜ
다른분들은 몇십차 항암까지도 하시던데 너무 존경스러워요
폴폭스 맞고 계속 구역감에 음식섭취가 힘들어 어제 오늘 암전문병원이라는 곳에 와서 영양제 좀 맞으러왔는데 입원싧비로 처리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도 했어요
암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치료하느라 지치는 기분이에요
저녁에 자리에 눕는데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나는 어디에 와 있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ㅜㅜ
외롭고 두렵고 힘들고 막막하고 힘들고 ㅜㅜ
주사바늘 하나도 무서워서 벌벌 떨던 나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주사를 맞아야하고 끝이 없는 치료를 언제까지 해야할까하는 막막함에 눈물 나는 하루입니다
동행 가족분들도 화이팅해요♡
같은 길을 걷는 동행자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이 말씀으로 우리 같이 힘내서 또 하루를 감사하게 기쁘게 이겨내보아요♡
[시편118]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