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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빠가 우리 곁을 이제 정말
떠나려합니다...
누구나 이별의 순간을 예상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일찍 다가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7년의 투병생활을 하며 얼마나 힘드셨을지..
아빠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아빠의 아픔과 외로움을 헤아리지 못해
이 못난 딸은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장례를 치르면서 아빠를 잘보내드리기위해
정신을 다잡지만 순간순간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지 현실이 맞는지 두려움만 가득했습니다
이제 발인을 끝으로 아빠를 더이상 만날수도 만질수도
없겠죠....받아들여야 하지만 너무나 가혹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빠 이제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다 우리 나중에 나중에 다시 꼭..
만나요 아빠가 늘 우리 곁에 함께 있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갈께요...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