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럴 때는 당분간 아무데도 안 가는게 맞을까요?

붉
붉은 장미 l 복본
2025.01.28 16:37 | 조회 1.5k

암 수술 했던 병원에서 항암 몇번하고 그 병원에서 항암 주사를 너무 너무 아프게 놓고 의사 간호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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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불쾌한 일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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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원으로 옮겼거든요 다른병원에서 항암했어도 받아준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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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병원에서 암세포는 안 보인다고 했고 그래도 항암은 계속 하고 있던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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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병원에서도 검사 결과 암세포는 안 보인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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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옮긴 병원에서 자꾸 혈소판 수치가 기준보다 안 나와서 항암을 못 한 상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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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담당 의사가 전화로 결과를 알려주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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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항암 못한다고 아주 무섭고 불쾌하게 느껴지게 저에게 화를 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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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못하면 못하는거지(항암 못해도 제가 못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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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가 화를 내는지?? 그 담당 교수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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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빴었어요. 못오게 하려고 그러는거 같은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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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어느 의사 책임인지 불분명해지니까 불편하고 싫어서 그런건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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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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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병원 교수는 진료 하러 가면 어떤 때는 친절하고 어떤 떄는 자꾸 혈소판이 안 나와서 항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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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게 되니까 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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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라는 말투로 불쾌하고 불편하게 퉁명스럽고 안 반긴다는 투로 말했었어요. (직접적으로 안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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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안 했지만 말투가 수술한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말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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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병원에 처음 진료 간 날도 담당 교수가 굉장히 냉정하게 쏘아 붙이는 말투로 말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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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원에서 수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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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까지 몇번 하고 온 환자라 반갑지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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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번째 병원 대표 번호에서 다른 병원에서 항암했어도 진료 볼 수 있다고 해서 갔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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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 병원에도 안 다니고 있는데요 검진하러 가긴 가야 하는데 첫 병원에는 정말 가기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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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병원에는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사 태도 때문에 갈등이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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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냥 두 군데 다 안가고 아무데도 안 가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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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갈 시간도 없고요 이제 시간 나면 가긴 가려고 하는데 마지막 다니던 두번째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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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데 왜 가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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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병원의 싫은 의료진들 안 보니까 마음이 편하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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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특별히 어디 아픈곳도 없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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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지나면 힘이 너무 없는거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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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무섭게 화를 내는데 왜 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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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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