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6개월 만에 글 올리네용)

하맘l위본
2025.01.30 02:47 | 조회 883

안녕하세요^0^

벌써 2025년 설연휴도 막바지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021년 추석 직후에 수술을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 3년차 정기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네요.^^

나라 걱정을 하느라 신경을 쓰고~ 세상 뉴스에 엄청 관심이 많고~

열정적으로 일을 해서 표창도 받고~, 아이들 챙기고, 미래를 위해 공부도 하고~ 지인과 가족과 여행도 다니며~ 정신 없이 살다 보니, 과식한 날 속이 아플때를 빼면 내가 암경험자라는 것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저도 모르게 매사에 최선을 다해 힘껏 지내다 보니

지난 달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지내서 그런지, 진단을 받고 매일 1알씩 약을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도~ 이 참에 쉬어 가야겠구나~ 하고 오히려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 반가우니 참 묘하지요.

1-2월에 잠시 병가를 냈는데.. 하핫.. 애들이 방학이네요 ~~~ 마음껏 휴식 하지는 못 하지만, 그 덕분에 아이들 공부도 챙길 수 있고~ 어수선했던 집도 정리 되어가고 있고~ 음식솜씨도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어떨 땐 종일 인터넷 서핑을 하다, 하루를 흘려보낸 게 아까울 때도 있지만,

푸욱~~~ 쉬어야 다가 올 3월을 잘 맞이 할 수 있을꺼라고 덜찔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요즘엔. 20년 후 정년 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처우개선과 공부 등으로 마음을 가득 쓰다 성경 말씀을 보면서 다시 마음의 중심을 잡게 됩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그 분께서 예비하고 인도하실 텐데, 매일 수십개씩 자라는 걱정과 화를 내려 놓고 올 해는 보다 온화하고 잦은 흔들림에도 덜 흔들리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이 글이 길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평안하시고, 더 많이 행복해지기를 기원합니다

p.s ^^ 제 일상입니다. 우리 아이들 많이 자랐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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