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막항암 +289) 3차 추적 검사

피
피식l난본
2025.01.31 11:37 | 조회 485

막항 후 3개월 단위로 찍는 ct 촬영날이에요.

오전에 제쥴라 처방을 위한 외래 진료를 봤고 지금은 ct실 앞에서 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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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구만 들어서도 약냄새가 느껴지고 울렁거리고 속이 불편하단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고생을 덜한편인가봐요.

본원 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입구에 있는 까페때문에 병원 문 들어서면 커피향기가 먼저 맞아줘서일지도!?

커피는 끊었지만 커피향기는 여전히 너무 좋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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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쥴라 복용의 흔한 부작용인 조혈기능 이상으로 혈액수치가 불안정한 케이스가 많다는데 저는 운 좋게도 아직까지 큰 이상 없어 두알 복용을 이어가고 있어요.

(표준치료 이외의 보조치료는 전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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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혼자 다녔던 병원인데 오늘은 연휴 신랑이 보호자로 함께했어요.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은 신랑은 도움이 1도 되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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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쥴라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없진 않아요. ㅜ ㅜ

요즘 제일 힘든건 손가락 관절이 띵띵붓고 아픈증상입니다.

외래때 여쭤봤는데 우리 교수님은 협진엔 인색하시네요.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일 수 있으니 많이 불편하면 근처 내과 가서 피검 하라고 ㅎㅎ

간헐적으로 왼쪽 하복부&골반 부위 콕콕 통증이 나타나는 걸 여쭸더니 지속되거나 통증이 커지지 않는다고 하면 개복 수술 후 장유착으로 인한 후유증일 확률이 높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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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술후 다음 날부터 그렇게 걷고 걸었거든요. 주치의 쌤이 볼때마다 걷고 있는 환자라서 인상깊었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는데... ㅜ ㅜ 장유착은 피해갈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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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표지자 검사도 ct도 아직 결과 안 나왔지만 3개월 열심히 산 나를 위해 점심은 치팅 하러 가려구요!!

사실. 명절 연휴 내내 치팅이었지만 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그렇게 제자리이던 체중이 1.5킬로가 훅 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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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RTnekkAXrA?si=NY-w6PFT5fpzKLw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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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어 요즘 푹 빠져있는 영상이에요. 지휘자님 보고 있음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미소가 절로 나오고 행복해진답니다.

저는 예매 완료해서 담달에 직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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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마림바 연주소리를 잠시 즐겨보세요.♡

오늘도 동행분들의 행복한 하루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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