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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불가 진단받은 전이된 췌장 종양 때문에 담도에 스텐트 치료에.방사선치료까지 겨우 겨우 마치고 정말 딱 2주만에 설 당일에 응급실로 갔어요.
명치 통증에 부들부들 떨고 대성통곡 할 정도 였는데.... 알고보니.... 담즙이 제대로 담관을 통해 내려가지 못해 담낭염이 진행되었더라구요. 염증수치는 거의 38까지 올라가고 통증이 계속 줄지 않아 결국 담낭 배액관 삽입술까지 했습니다...
이제 입원 1주일이 되서 퇴원 설명 들었는데 이 배액관 한 4주 정도 가지고 있다가 담낭절제술 한다 하네요...
잘 진행 될꺼라 생각하고 싶지만...... 자꾸 기분이 가라앉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