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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금 상태가 안 좋아요.
정신은 또렷하세요.
현재 산소 콧줄 끼시고
지금 온몸에 암이 퍼져있는 상태라고 해요.
세브란스에서 4-1하고
집근처 내려왔는데 집근처에서 흉수,복수,pcn해서 소변빼고 있어요.
가슴통증, 숨차는건 여전하세요.
거동은 거의 힘들어하세요.
오늘 2차병원에서는 연명치료동의서 싸인하라고 재촉합니다. 가족회의로 거부하기로는 결정했는데요.
중요한것은 2/15 아들 결혼식이 있는데
휠체어라도 타고 이것만은 갈수있을까 여쭤봤는데
힘들것같다는 답변 받았어요.
여명 물어봤지만 그건 의사가 알수없다며 얘기할수없는 상태다라고 합니다.
항암을 쉰지 1달이 지나서 혹 여기서라도 항암을
받으면 기적적으로 조금이라도 연명이 안되는지 여쭤봤는데 환자상태가 항암을 받을수없는 컨디션이지않냐고 이러면 항암도 효과없다고 합니다.
남동생은 이대로 신혼여행을 가야되는건지
취소를 해야되는건지 참 막막해합니다..
미리 경험하셨던 분들 뭐라도 좋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다행인것은 신혼여행은 가까운 일본으로 가는데
누구도 알수 없는 일이지만 정말 어떤 선택을
해야될까요..
여기서 떼를 써서 2차약 항암을 해달라고 해야될까요. 오히려 항암이 수명을 더 단축시키는것일까요?
이런상황에서 동생이랑 올케가 너무 안쓰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