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실서 재난문자와서 간병일기 써봅니다

부디l두경부보
2025.02.07 03:14 | 조회 735

진짜 동시에 울리니 무섭네요

저희 아버지 다시 재발하셔서 1월13일 수술하시고 7일 일정이었는데 1달가까이 입원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사이 기관지절재 위루관하셨네요

예상 못한 추가수술로 힘들어하셨습니다

이번주 상경해서 엄마랑 병간호 교대했는데

본인이 힘든건 알겠지만 자꾸 기분이 널을 뛰시니 종잡을 수가 없네요

다행이도 어제 오후부터 정상 컨디션보이셔서 운동하고

다리근육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붙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버지 식사하시기전에 먹어야해서

아침은 6시전에 점심은 중간 낮잠 시간에 휴게실서 먹네요

식사를 못하시는데 앞에서 먹고 있기가 그래서요

잠꾸러기인데 생활패턴이 쫌 바뀌었습니다

중간에 나눔도 받고 사용여부는 퇴원시점에 알텐데

유융님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가래빼달란 콜없이 푹주무시네요

화장실은 재난문자가와서 다녀왔지만

이렇게 점점 좋아지시길...

아버지께서 조금만 힘내주셨으면 좋겠고

행복한 동행가족분들도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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