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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남 대장암 환우입니다.
저는 선 항암 3회 후 수술(하이펙)을 하고 다시 항암을 12회 까지 하였습니다...기록상...마지막회는 못했어요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수술전 94kg에서. 수술후 장천공 및 폐색전증 폐렴 오심 등등..이벤트를 겪으며 52kg까지 내려갔었어요
이때 진짜 죽을뻔했습니다.(혼자 못일어남. 식사안됨.
한발짝 걸으면 호흡곤란옴)
교수님한테 엄청 혼났어요
왜 참다가 다죽어서 오냐고 빨리와야지...
이후 치료를 받고(1달동안 입원) 어느정도 호전되어
직접 걸을수 있게되어 퇴원 하였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가끔 호흡곤란이나 좀 심한거같은데 응급실 가야 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가세요 살려면(살리려면)가세요
가서 증상이 어쩌고 저쩌고 소리듣는게 낫습니다.
늦게가면 그만큼 위험해집니다.
지금은 식욕도 살짝 돌아와서 62kg까지 살이 올라왔어요 환우분들도 식욕이 별로여도 꼭 드십시다.
ps. 전 뉴케어니 엔커버니...먹는족족 아직도..토해요...너무 안맞아요 ㅜㅜ 그런 보조식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