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입원 내일 수술 예정이네요..

야
야외l자내본
2025.02.16 05:27 | 조회 970

자궁 내막암 진단을 받은지 한달이 좀 안된것같아요ㅡㅡ 수술을 더 당길스 없어서 겨우 하루하루 시간 보내고 있었어요. 작년 여름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멀리 살고 계신 혼자되신 아버지. 올해 입학을 해야하는 딸.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는것 같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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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보내며 항암을 하게 될지 .. 혼자 계신 팔순인 아버지께는 암이라는 말도 못했네요.. 2주에 한번 정도 내려가 뵙는게 전부였는데 그마저도 멋할까 무서워요..

어제는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였는지 너무 화가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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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에서 수술인데 수술전입원까지 3박 4일이라 이후엔 요양병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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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퇴원 20일 아이 유치원 졸업식인데 꼭 가주고 싶어요..ㅠㅠ

그리고 가고싶었던 요양병원은 항암 환자가 아니어서 그런지(돈이.안되어서 그런건지)4인실을 원하는데도 2ㅡ3인실도 아니고 자꾸 1인실을 유도해요.. 상담 실장 통해서만 입원이 가능하다는데 불편하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워 마음이 편해서 가고싶었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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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 머리가 많이 복잡해져 있어서 잠도 깨고 그냥 누워있네요... 오전이면 짐 싸서 나가야 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입원 가방이나 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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