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복수 증상일까요?

엄쟈기l폐보
2025.02.16 15:35 | 조회 1k

남편은 폐암 4기..

지난 일요일 응급실로 와서

아직 입원중이에요.

폐렴으로 항생제 치료 중이고

오른쪽 흉수관 넣어 배액중입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쯤

남편의 왼쪽 허리옆쪽이 붓고 손으로 잡으면 잡힐만큼

살이 튀어나왔더라구요.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말듣고 보니 볼록하게 튀어나왔더라구요..

주말이라 주치의 교수님이 안계셔서

당직교수님이 오셨는데

며칠전 응급실에서 찍은 씨티를 보니

왼쪽 원발폐암 증가..그리고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암 때문에 부을 수 있다..전해질? 어쩌구 저쩌구 하시면서

아직 이뇨제를 쓸만큼은 아니고

질병에 의한거기 때문에 계속 이럴 수 있다..

정확한건 월요일에 주치의 교수님이 보셔야한다고만 합니다..

아침에 체중을 재니 어제보다 2키로 정도 증가했던데...

산넘어 산이라고...너무 걱정됩니다...

이런증상은 여태 처음이어서요..

남편이 조금 뻐근한것 같다고도 하는데...

혹시 복막전이가 되어 복수가 차면 이런건지..

주치의 교수님은 씨티상 암이 일부 다시 활동한다고 하시고

어느부분에 더 전이되고 그런건 말씀 없으셨거든요..

왼쪽에 부은 부위가 딱딱하거나 빵빵하진 않고

잡으면 물컹?한 느낌입니다.

정말...피가 마르는 투병생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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