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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항암을
일년반동안 잘 하시다가
작년 11월중순 황달을 시작으로 항암을
중단했습니다(아무런 설명도 없었어요)
2월초 마지막외래때 이제 협력병원에서
통증관리를 하시라고만 하더라고요..
통증관리가 가능하다는 요양병원으로
가려는 와중에 통증이 너무심해 응급실을
갔다가 우여곡절끝에 입원을 했어요
입원해서 며칠 지나지도 않아
호스피스로 가시라고 계속 압박을
받는 와중에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다행히 현상황
유지중입니다..
현재 소변관, 복수배액관을 꽂고 계시고
혈압이 왔다갔다하여 승압제를 때때로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민폐 끼치기싫어 무리되지만 병실도
일인실로 옮겨있는 상태인데
오늘 회진에 또 전원 하라는 압박을
하시네요...
제 상식으로는 사람몸에 관을 두개나
꽂고 있는데 옮기라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하고..
혹시 호스피스 가서도 이렇게 관리를
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자꾸 나가라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분
계시면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는 신촌에 큰 병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