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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지만 다시 또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복막전이..쇄골밑에까지 온 암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곰탱이 미련곰탱이 남편이 가여워 어쩌나....
들었지만 알고있어도 온몸의 세포들이 하나같이 날서있는 이 느낌..
아직 어린 애들은 어쩌라고 그 못된 암이 우리가족에게 온건가 싶어요.
아침에는 할수있다는 믿음으로 미래를 계획했지만 시시각각으로 요동치는 죽음에대한 공포가 내 온몸을 지배할때마다 남편은 오죽할까 다시 맘을 다잡아봅니다.
좋은 날이오면 꼭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모두들 같이 이겨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