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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첫 항암을 무사히 끝내셨어요.
FOLFOX 100%
- Oxaliplatin : 2 hrs
- Lelacovorin (해독) : 2 hrs
- Fluorouracil 5FU : 23 hrs x 2 = 46 hrs
- Egafusin (아미노산 영양제) : 4 hrs
항암 주사 전에 2가지 정도 맞고 시작하시고
그래서 총 60 시간 정도 이렇게 진행을 하셨는데
다행히 주사 맞으시는 동안은 컨디션도 괜찮으시고 식사도 하셨어요.
그런데… 주사가 어제 저녁 6시쯤 끝났고..
저녁도 울렁거림이 있으셔서 거의 못 드시고 주무셨어요.
(혀 아래에서 녹여서 먹는 알약드시니 좀 괜찮다고는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아예 음식에 손 자체를 못 대시네요. ㅠㅠ
울렁울렁 토할 것 같다고 이러면 항암 못하시겠단 소리도 ㅠㅠ
병원 복도 좀 걸으시다가 결국 다시 주무시는데…
누우시니 좀 괜찮으시다고. 오늘 점심시간 퇴원 예정되어 있거든요.
힝.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울렁거리더라도 뭐든 드셔야할까요.
아님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연세가 있으신데 힘 빠지실까봐 벌써 걱정되네요.
제발 부작용 없으시길 바랬는데…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