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케모포트 소독관련 문의 드립니다

스틱스l담보
2025.02.22 23:53 | 조회 2.2k

안녕하세요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년전 담도암 판정받고 수술과 재발, 항암을 거쳐오던 저희 어머니는

최근에 항암 중단을 할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가정형 호스피스로 통증관리 중입니다.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배워온 덕에 복수 흉수 배액관 소독 및 바일백 교체 정도는 이제 자연스럽게 할수있는

정도인데

가정형 호스피스로 바뀌면서 케모포트 관리때문에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방문 간호사님이 최초로 오셔서 케모포트에 니들 연결후 영양제 수액등을 맞으면서

다 맞은 수액은 간호사님이 설명해주신대로 처리를 하고 있는데,

니들은 계속 연결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2-3일에 한번정도는 샤워등을 하셔야하기때문에 기존에 배액관 관리하면서 배운대로

케모쪽에도 테가덤 방수패드 큰 거 붙이고 샤워를 해봤는데 살이 워낙 빠지기도 하셨고(30kg초반)

케모 윗쪽이 쇄골쪽이다보니 샤워하다가 물이 들어가더라고요.

우선 급한대로 방문 간호사님에게 전화해서 듣고 소독을 하긴 했는데

궁금한점은 케모포트에 니들이 꽂힌 상태에서 소독하는 정확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집에 소독제는 포비돈 스틱만 있는데, 방문간호사님은 포비돈으로 소독을 하면 안된다고하면서

물이 들어갔을때 케모포트 주변만 포비돈으로 원형으로 소독하고 알콜스왑으로 닦아내고 멸균거즈를

니들 손잡이(나비모양의 플라스틱)안쪽으로 2개를 댄 후에 메딕스밴드 등으로 붙이라고 하는데

정작 니들이 꽂힌 부분은 소독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포비돈이라서)

그래서 나중에 방문시에 그러면 니들 꽂힌 부분은 무엇으로 소독을 해야하냐고 하니 자기들은

보릭 Acid라 부른다고 합니다.

대형병원 유튜브 여러곳에서 확인해보니 대부분 케모 삽입후 일정기간 동안의 소독에 대해서만 다루는게 대부분이라

니들이 꽂혀있는 상태에서의 소독법은 찾기 어렵고, 또 비슷하게 찾아도 포비돈으로 니들 꽂히는 부분을

소독하는것으로 설명된것도 많고,

또 케모포트 소독을 위해서 포비돈 외의 다른 소독제에 대해서 찾아보면

솔트액, 헥시코올 등 조금씩 달라서 도대체 어떤게 정석인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니들이 꽂혀있고 샤워 중 물이 들어가거나 물이 안들어가도 혹시몰라서 소독을 무조건 하기 위한)

이라면 케모포트 소독을 어떤 순서로, 어떤 소독제를 가지고 해야하는지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샤워는 3-4일에 한번은 시켜드릴려고 하는데 이 문제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안돼서

샤워할때마다 긴장하면서 하고 있네요.

소중한 말씀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추가질문이 있는데

포비돈은 바른 후 자연건조 시켜서 말라야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간호사분들은 포비돈 바른 후 바로 거즈를 대거나 아니면 거즈로 포비돈을 톡톡 닦아내거나

하는경우도 있고 또 그렇게 알려주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거즈로 덮는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아닌것 같고,

거즈로 톡톡 닦아내도 괜찮은지 아니면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려야한다면 대략 몇분정도면 될지도 궁금하고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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