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제가하는 약정리 입니다.

눈부신해바라기l대보
2025.02.23 17:49 | 조회 1.4k

매일 둘이 집에 있으니

남편이 약을 먹었나?

화장실을 갔었나?

어제가 오늘같고 그만 그만하니

헷갈릴때가 있어요.

그래서

먹어야 할 약들을

다 적어놓구

매일 저녁 약을 아침 점심 저녁 나눠서

통에 담아둡니다.

달력에 화장실 간 정도도

동그라미로 표시해둡니다.

그리고 하루 안갔으면

다음날 아침에

마그밀 하나 추가하고

유산균 하나 더 추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마비로 침대에 누워서도

하루 세번은 운동을 합니다.

계속 운동하니 등과 허리힘도 생겨서

이제 휠체어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5,6시간은 됩니다.

식사때 앉아서 밥먹고

이닦고

발 마사지 하고 하다보면

두시간은 앉아있습니다.

약정리 이야기한다는게

남편이 이제 앉을수 있다는

자랑아닌 자랑이 되었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