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눈물 한바탕

박캘리l횡육본
2025.03.09 18:59 | 조회 2.1k

걸을려고 오늘도 걷고 애기들이랑 잠깐 돗자리 깔고 바닥에 앉았는데.. 일어날려고 하니까 무슨 수를 써도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거예요.. 쪼그린 상태에서 다리가 펴져야 일어나는데 다리가 전혀 펴지질 않고 누가 들어올려도 설 수가 없더라고요.. 어른 세 명이서 저를 끌어올렸는데 다리에 하나도 힘이 안 들어가서 서지지 않아서.. 그냥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어요.. 다리에 힘을 주라는데.. 힘이 들어가야 힘을 주지요.. 그냥 울었네요 그리고.. 엉덩이에 하나씩 패드 같은 걸 깔아서 높게 만들어서 들어서 의자에 앉혀놓으니까 그때는 일어나졌어요.. 이미 다리가 힘 줄려고 노력하느라 다 털려서 걷는데 엄청 부들부들 하더라고요.. 힘드네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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