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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3개월째(1주일후면 숫자 4를 다네요)
1개월
2개월
3개월이 다르네요.
이것저것 먹는것 시도합니다.
내가 생각해도 잘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잘~~나와고.
이래도 되나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이리저리 걱정안고 사는 인생이 되었네요. ㅠ
컨디션이 좋아지니,
입맛의 변화도 생겼어요.~
요거 병원입원때 부터 처방해주신건데,
마시면 미식거려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남편과 말다툼도 한 그 하모닐란 이예요.
(마셔라, 싫다. 그래도 마셔라~ 삐침!)
그래서 남편도 모르는 곳에 재놓고 있었건만,
이젠 스스로 챙겨 마셔요. (하루 1개정도)
진짜 성분이 좋잖아요ㅡ.
주치의가 처방할까? 하면
저는 아직 남았습니다~ 하며 간접거부했건만,
맛도 예전과 다르게 부담없이...마셔요
걷기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괜찮아요~
안 심심해요.
그냥~~~~ 집에 있었어요.
근데,
이제 몸생각 하게되요.
근력을 키워야지~
하고 싶은 탁구치러 가야 하는데,
이몸으로는 못가!
걷기라도 하자!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ㅎㅎ
운동하라고 남편이 사준 운동화 신고,
동네길을 걸었어요.
비록 "6000보"로 적게 걸었지만,
스스로 시작을 하게 된 그 변화가 너무
좋습니다.
예전의 활기찬 나로 돌아오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모든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