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차라리 꿈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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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힘내자11
2025.03.12 21:39 | 조회 1k

어머니 잃은 슬픔이 상상이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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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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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꿈에서 깨면 집이고 집에서 엄마가 점당 100원으로 화투한판 치자고 해서 화투 한판 치고...

엄마 화투로 못이기겄네 하면서 tv 드라마 좀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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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못하는 우리 엄마한테

엄마 요리는 맛이 없으니까

내가 한다고 카레 만들어주면 엄마가 내가 해준 카레가 제일 맛있다고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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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책이나 나갔다 오자고 해서 동네 한바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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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다 나는 여자친구 만나고 올테니까 엄마는 성당이나 디녀오소 하면 엄마가 성당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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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누구 엄마가 이랬다더라 누구 아들은 이랬다더라 느그 삼촌 이번에 차 새로 뽑았다고 자랑하더라 참나 이러면서 같이 차 마시면서 수다좀 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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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엄마가 좋아하는 드라마 같이 보고

내일 아침에 출근하기 싫다고 같이 이야기 하면

엄마가 가서 돈벌어오라고 잔소리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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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상이 이렇게 소중한거였네요 .....엄마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요 ....

친구같았던 엄마라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마음 한구석이 텅 비어버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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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에서 승진하면 누구한테 자랑해야하고

여자친구랑 싸우면 누구랑 상의해야하며

재수없는 삼촌은 누구랑 뒷담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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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편이 이제 옆에 없네요

이제 6일째인데 동네 걸을때마다 울고 있어요

내일 회사 복귀인데 ... 저 잘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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