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14. 창세기 18장: 하나님의 마음을 열게하는 기도 (전편)

이기자후후l대본
2025.03.12 21:44 | 조회 393

내가 학업한 감리교단은 받아드리지 않는 관점이지만

개인적으로 칼뱅의 예정설을 상당히 지지하는 편이다.

사람의 인생은 예정설로 인해 설명되는 것들이 적지 않은 것 같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목적을 두고 창조하셨다는 믿음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생각을 100% 알리는 없음이

예정설이 100%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들도 성경에서는 상당하다.

특히 아브라함의 기도, 히스기야의 기도등을 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시고 계획을 정정해주신다.

나는 면밀하게 이 기도들을 살펴본 적이 있다.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의 기도를 살펴보면

우선 기도하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이쁨을 받는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다.

이 부분은 로마서를 통해서 몇번 언급했듯이

누가 더 이쁘고 누굴 더 가까이하고는 항상 하나님의 절대적 선택이시니

다소 차별하는 듯한 서운함은 있지만

그래도 당신께서 그리하겠다니 그 권능을 인정하고 시작해본다.

이쁨을 받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절대적 믿음을 갖고 있다.

실상 당연하다.

하나님께서 좋다좋다하시니 믿음이 안생길수가 없을듯 하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대단한 것은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의 기도는 공의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기도는 예의를 갖추고 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 소통을 바탕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그 뜻에 반하지 않으려는

순종적 자세가 깔려있다.

결론은 이러하다.

우리는 내 안위에 치중한 기도에서 한걸음 물러나야한다.

내 기도가 하나님의 공의에 바탕을 두고있는 지 점검해야한다.

내 기도가 이루어졌을때 하나님의 공의가 함께 세워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앞에 겸허한 자세로

예의바른 언어들도

하나님의 공의를 확립하는 내용으로

주께서 "거절할 수 없는 기도"로 나아가는 우리

기도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면

그 해답엔

타인을 위해 중보하는 기도가 핵심임을 보게 된다.

타인을 위한 기도의 재단에 참여할때

그 타인에 결국 내 자신도 소속되게 됨을 보게된다.

<창세기 18장>

23가까이 나아가 가로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 24그 성중에 의인 오십이 있을찌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치 아니하시리이까

25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27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28오십 의인 중에 오인이 부족할 것이면 그 오인 부족함을 인하여 온 성을 멸하시리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사십 오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사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30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31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내가 감히 내 주께 고하나이다 거기서 이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이십인을 인하여 멸하지 아니하리라

32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Naver
목록으로

댓글

1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