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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젬아 항암하고 컨디션 난조로 넘 힘들어서..
내일 항암 한 번 건너뛰고픈 마음에
조금 전 미리 한 혈검 결과, 제발 호중구수치 낮아라 낮아라..진심 기도했건만..역시 하느님은 제 편이 아니신가봐요🥲
3주간격 폴피리녹스 항암할땐 그렇게 먹성, 식욕, 몸무게 모두 폭발해도 늘 수치가 5-700대로 밖에 안 나와, 호중구 주사 맞고 겨우 항암 했는데..
어쩜 젬아는 매주 하는데도, 더욱이 못 먹어 몸무게는 41-42kg으로 거의 15kg이 증발했는데도..
호중구가 2천을 넘을 수 있는건지..역시 호중구는 먹는거랑 큰 상관관계가 없구나, 오히려 매일 건식족욕과 복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 딸려 지치니까 잠을 많이 잔게 더 효과적이구나 싶어요.
요새 넘 힘드니까 매일 상상해요..지금 항암 관두면 어떨까.......60회 가까이 했으면 진짜 할만큼 하지 않았나 싶어요. 항암 진짜 그만 두고 싶어요....
그나저나 이 눈치 없는 호중구 녀석....
너 땜에 나 낼 항암해야한다....짜증나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