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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지인분이 다시 전화주셨는데 암때문아니고,
주로 여성분들이 다니는 곳이라서
남자가 오니 불편한거라고 정정하셨대요.
또 여러 이야기 나누신 끝에
주된 장소 말고 다른 떨어진 자리에서
혼자 쓸 공간을 파서 황토맨발운동 다시 하시기로
극적 타결하셨다네요!
다행히 아빠는 저보다 멘탈이 강하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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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빠가 황토에 빠지셔서
집근처 황토가 있는 곳을 소개받고 어제 가셨어요.
크진않지만 질퍽한 황토가 있고
제자리 걸음 하면서 맨발걷기 운동을 하시고는
어제 너무 개운하다고 전화오셨어요.
그런데 하다보니까 발등이 푸르게 되더래요.
주변에서 보더니 몸안의 독소?가 빠지는 거라고
암환자라서 항암제가 빠지나보다라고 하셨고,
어젯밤 거기 다니시던 지인분이 전화와서
이제 황토 안오시면 좋겠다고
거기 원래 다니던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했나봐요.
암이 전염병도 아니고,
땅주인이 아픈사람들 위해 황토사서
무료개방한거고
땅주인은 와도 괜찮다는데...
괜히 제가 다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아빠마음은 얼마나 더 슬플지ㅜㅜ
아빠!
힘내서 항암 열심히 받고
다시 건강해지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