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히 저의 이력을 말씀드릴께요.
1.2016년3월 왼쪽유방 삼중음성2기초 부분절제
수술후 항암4회rc. 방사선 30회(?)
2.2021년4월 오른쪽유방 상피내암 부분절제
항암없이 방사선20회(?)
3.2022년6월 난소암3기말 개복수술
대동맥림프절 전이되어 절제하고간에 붙어있는거 떼 어내고 자궁,맹장등 다 떼냈다고.
항암 6회후 22년 12월부터 제쥴라복용중입니다.
2023년 1월 배가 아파 장유착이나 장마비인줄 알았으나 충수염이라는 진단 나와. 수술했어요.
분명 난소 제거할때 자궁,맹장등 다 떼어냈다고 들었는데...
제쥴라 2알 복용한지 두달만에 혈소판수치저하로 본원에 한달 입원하여 치료하며 백혈병인지 의심하여 모든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한달뒤 자연스럽게 수치 정상되어 퇴원후 1알로 줄여먹고 있습니다.
그뒤로는 부작용도 없이 일상생활 잘하고 있어요.
2023년6월 브라카1 있어 유방 전절제하고 보형물 복원하였으나 방사선 영향인지 피부가 오그라붙어 오른쪽가슴이 겨드랑이 밑으로 이동하여 얼마전 2 /25일에 재수술하여 지금은 괜찮아요.
근데 보형물을 큰거로 교체하섰다고ㅠㅠ
전 큰거 싫은데.
저번부터 3개월에서 4개월로 검진시기가 늘었구요.
3월10일 뼈스캔,복부,흉부씨티. 찍었고
어제 눈길을 뚫고 5시40분 출발하여 10시30분 진료보러 병원 다녀왔어요.
모두 좋대요.^^
제쥴라는 어떻게 할꺼냐고 해서 부작용도 별로 없으니 계속 먹겠다고 해서 4개월치 또 받아왔습니다.
대충 이렇습니다.
너무 길죠?
지금까지 직장은 쉰적 없이 계속 다니고 있고.
살림 과 아이들도 제가 다 케어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요.
유전자의 힘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감사한일도 많구요.
암이 다 새로 와서 감사하고
항암부작용도 남들에 비하면 너무 수월했고
주사공포도 없고
항암을 잘 견뎌준 내혈관들도 감사하고
9살,11살이던 아이들도 이제 한놈은 성인됐고.
특별히 가리거나 챙겨먹은것도 없구요.
뭘 꾸준히 못해요
이젠 보험금도 다 타서 새로운거라도 안왔음 싶구요.ㅎ
애기같고 친구라고는 저밖에 없는 신랑 먼저 보내고 제가 가는게 바램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져서 지루하시죠?
요지는 2년8개월 검사 통과했다는 소식 전합니다.
우리 동행님들도 하루하루가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울 이쁜냥이들의 감자인데요.요래 이쁜 하트를 만들었어요.
절 엄청 사랑하나봐요.오줌으로 하트를 ㅋ
요즘 저의 엔돌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