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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소암 3기C, 작년 11월 표준항암에서 아바스틴 추가하여 총 18차까지 완료한 주승리입니다.
막항 후 교수님께 요청하여 2개월 정기검진에서 ca125 수치가 가장 상승하였지만 그딴거 무시하고 3월에 복직했어요^^
1년 6갤 동안 7살 9살 자녀 케어하며, 교회활동하며 바쁘게 지냈지만 사회활동이 주는 만족감은 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나은 정신건강을 위해 과감히 복직 후 잘 지내고 있어요.
첨엔 24시간이 모자라서 정말 피곤했는데요..
이젠 과감히 자는 시간에 더 투자해서 슬슬 적응 중입니다.
다행히 회사의 배려로 스트레스가 작은 부서에 있는데 고객접점부서에 앉아서 응대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다리가 무겁긴하네요. 틈틈히 화장실가며 점심 식후 10분이라도 걸으며 조절하고 있어요^^
어젠 고객을 응대하면서 제가 버거워하는 유형의 고객을 어떻게 응대할것인가?? 고민하며 나름 정리하면서 사수의 도움없이 잠시 홀로서기를 했었는데요..
와우!! 혼자 있던 동안 제가 고민했던 유형의 고객들이 2명이나 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죠~
"머리속으로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순간 현실이된다!!"
두려움을 되뇌일 시간에
"나는 잘 하고 있고, 잘 할 것이다!!라고 나에게 스스로 말해주는것이 더 의미가 있다"
우리의 치료과정도 똑같은거 같아요.
유명한 유튜브 약사님 처럼
"나는 완치되었다! 나는 오늘 조금더 건강해졌다!
건강해진 하루를 주심 감사드립니다."
긍정을 선포하는 하루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