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정보만 얻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엄마 2022년 7월에 황달로 증상이 나와 간문부 담관암 확인후 수술하고 예방항암을 하던중 1년후쯤 재발하여 현재는 더이상 손 쓸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움직이질 못하고 부축하여 이동식 변기에 볼일을 보는 정도 였는데 그마저도 이제 너무 힘들어하고 소변,대변 둘다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또 엄마가 엊그제부터 갑자기 더 쳐지고 먹지도 않고 잠만 잡니다.
자꾸자꾸 얘기한것도 까먹고 다시 얘기해주면 처음 듣는것처럼 듣다가 스르르 잠들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해가 떠있는데 밤으로 착각하더라구요
통증으로 인해 앉아만 있어서 꼬리뼈 쪽에 욕창이 생겨 매일 드레싱 했는데 어제 자꾸 소독도 안한다고 못하겠다고 해서 오늘 외래 진료 다녀온 후 침대로 이동하기 전 간신히 봤더니 하루사이 너무 심해져있더라구요...
많이 아플텐데 표현도 안하고 잠만 잡니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건 화요일? 까지는 패치붙이고 아이알코돈10 을 하루 네번 먹어도 아파했는데 엊그제부터는 약도 하루 한번? 먹고 잠만자요... 막 깨워서 약 먹을래? 안아파? 해도 안먹는다고 하고 그냥 잠만 자네요..
며칠전만해도 제가 조잘조잘 떠들면 살짝 웃고 반응도 했는데 갑자기 별 반응을 안해줘요..
오늘 외래진료 때 피검사 결과는 별 얘기 없었는데 괜찮은 거겠죠?
엄마가 계속 집에 있고싶다고 해서 잘 케어하며 있다가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호스피스 가야겠다고 빨리 알아보라고 해서 여기저기 진료 예약해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아직 그냥 이렇게라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시간이 있는거겠죠..?
주변에 물어볼사람이 아무도 없어 글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