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불치병

삼돼지l위본
2025.03.26 23:42 | 조회 574

따뜻한 봄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이 곧 온다는

그래서 봄이면 항상 설레이는데…

꺼지지 않는 산불 때문에 온전히 봄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불치병이 있어요

예민해요 성격이…

꼭 그런 애들 있잖아요

소풍 전날 기대되서 밤새고…

아직도 그래요ㅠ

중요한 약속, 기대되는 여행 등등…

아직도 밤잠 못이뤄요

그래서 병원 검진날도 잊고 살아요

병원에서 문자 오기 시작하면 그날부터

잠을 설치고 거의 못자고

낮이면 병든 닭이 되고…

억지로 자려고 해도 안되네요ㅠ

돌아오는 4.7일은 2년차 검진이라

처음 해보는 뼈스캔도 한다네요

그래서 통과하면 이젠 1년에 한번씩 검진 하신대요

딸아이 친구들 모임 날짜 정한다고

캘린더 보다 병원 가는 날짜 보고

이번주 부터 계속 못자고 있네요

휴…

이 병은 약도 없고 방법도 없고

이런 내가 싫고…

고쳐지지도 않네요

방법은 빨리 후다닥 시간이 지나

검사 하고 결과 듣는거 뿐이네요

검사하고 결과 듣기까지 그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이와중에 트래킹 모임보다

아야츠님 가게 폭풍 검색하고

침 꼴깍 꼴깍ㅎㅎ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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