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결국 영구장루ㅠㅠ

아빠를 살려주세요
2025.03.27 10:48 | 조회 777

2년 기다렸는데...결국 복원 수술 불가하다고 영구장루를 권유 받았습니다.

아빠가 상심이 너무 크세요ㅠㅠ

저희는 직장암인데..사실 암은 크게 문제가 아니었고 장루 하면서 장이 종잇장처럼 얇다고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그게 계속 발목을 잡더니 결국 복원도 불가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병원에서 장이 얇다, 갈때마다 염증 수치가 높다 이런 얘기만 듣고 저희가 진통제 말고는 다른 약을 못받았거든요 대형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정말 이런걸 향상 시킬 수 없는 약이 없는건지...이렇게 큰 병원이고 이름있는 교수님인데 이런거 약이 없어서 처방을 안해주시진 않았을텐데 ... 기다려보자 하시고 결과는 늘 장이 얇은 것과 염증 수치만 얘기를 듣고 결국 복원 수술 불가 상황까지 오니 너무 답답하고 그러네요...

아빠가 지금 항문이랑 장루 연결 쪽에 통증도 있으시고...너무 마르셔서..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 손을 대는 수술은 하고 싶지 않은데 선택지가 영구장루 수술 또는 대장으로 잇는 장루 수술이고 이건 나중에 또 괜찮으면 복원을 한다고 하는데 아빠 욕심은 대장쪽으로 한 번 더 이겠지만....가족으로서는 더 이상 큰 수술을 견디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이대로 살게 하고 싶은데 영구 장루도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건가요? 이것도 큰 수술에 속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영구장루로도 잘 지내시던데 저희 아빠는 2년 동안도 너무 불편하고 잠을 못잘정도셨거든요...그래서 더 영구장루가 싫으신 것 같아요.

직장에서 이런 얘기를 듣고 나니 오늘 하루 잘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왜 더 좋아지지는 않고 늘 병원 가면 산넘어 산인지.....

Naver
목록으로

댓글

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