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검사 관련 의견을 질문드립니다.

바
바위처럼l폐보
2025.03.27 23:45 | 조회 200

아버지께서 암 진단을 받으신지 3주 정도 되셨습니다.

​

검사 일정이 빠르게 잡힌 일산 암센터에서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

좌측 쇄골부터 흉부 림프절부에 전이가 되어 계시고, 일단 임파선암은 아니고

​

조직검사결과 전이성 선암으로 판정되셨습니다.

​

교수님 말로는 폐암이 의심되기는 한다는데

​

흉부CT나 PETCT, 뇌MRI에서는 림프절 외엔 암이 아직 잡힌게 없습니다.

​

러닝도 잘 하시고 숨도 가쁘거나 하신 증상이 없고 생활 자체는 아직 아프신 곳은 없는 상황입니다.

​

추가적으로 대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도 해보셨는데 결과는 깨끗하구요...

​

기관지내시경과 복부CT도 검사 수행을 하셨는데 그건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차주 초에나 나온다고 합니다.

​

지금 상황에서는 이번 검사에서도 원발암을 못찾아서 원발불명암이 될까 매우 두려운 심정입니다.

​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질문을 드리려고 의견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

​

1. PETCT에서 잡히지 않는 작은 폐암이 기관지내시경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지요?

​

​

2. 쇄골 림프 조직검사 결과 GATA3 양성, CK20 약양성, CK7 양성, TTF-1 음성, CDX-2 음성의

​

전이성 선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저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만 요즘 AI의 힘을 빌려서 리포트를 만들어 결과를 도출해 보니

​

폐암일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요로상피암이나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

교수님께 이야기를 드려 보니 그게 절대적 지표는 아니고

​

유전자 검사 및 추가적 검진을 더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

또 1주일 시간을 기다리다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제서야 타 병원에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

검진일정을 새로 잡고 또 몇 주 시간을 낭비하게되지 않을까 매우 두려운데요

​

지금 상황에서 완전히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타 병원에 진료 예약을 하려고 해봐야

​

어느 과에 진료예약을 해야할지 정하지 못해서 하기가 매우 난감한 상황입니다.

​

혹시 현 상황에서 미리 요로내시경이나 타병원 추가적 CT 등의 예약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과연 잡는게 좋을지

​

많은 분들의 고견과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

막상 암환자의 가족이 되니 매우 초조하고 불안하고 암담하고

​

잡담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웃다가도 눈물이 나고 일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

냉정하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가 않네요....

​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꼭 완쾌하시고 굳건하게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Naver
목록으로

댓글

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