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주절주절

민균맘l대본
2025.03.30 17:46 | 조회 568

오징어 1년가야 한두번 먹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산소에 성묘갔다가 오징어를 샀는데..집에 가져와서 아들이 구웠는데 못참고 다리세개 뜯어 먹었어요..짭쪼롬하니 넘나 맛있는거 있죠? 더 먹음 탈 날것같아..꼭꼭 씹어 세개 마요네즈에 찍어먹고 그만~하고 안먹었는데 더 먹고 싶네요..

오늘 시댁 큰집 다녀온건데 어른들이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아픈걸..우리 남편은 자기가 말한게 아니라는데..ㅡㅡ

범인은 동서같으네요..아주버님.형님 ..뭐 다 알고 계시네요..

맹장이라 거짓말 했었는데..곧 시어머니 제사인데 큰어머님은 집에 우환있을땐 제사지내는거 아니라며 앞으로 제사 치워버리라고..명절도..

명절에 차례안지낸지는 2년 됐어서..그래도 말씀이라도 참 감사했어요..제가 건강해야한다면서..우시려 하시길래 아..나 아픈거 알고 계시구나..시아버님도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모르고 계셔도 곧 알게 되겠죠..제가 말 안해도..

아버님께서 풍이 약하게 와서 5년전에 구안와사가 왔었거든요..충격 받으실까 말씀 안드린건데 나중에 친척들 통해 듣게 되시면 저 꾸중 하시겠죠?

친정도 아빠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던지라 엄마한테도 말도 못했는듸..딸년이 암에 걸렸다하면 쓰러지실것같아서..이젠 알려야하는건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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